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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네팔 해외의료봉사 실시
문철상 회장 "개발도상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 강화할 것"
2016-06-16 11:13:03 2016-06-16 11:13:03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네팔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료봉사가 진행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인근 카브레·날리프 지역은 해발 2000m로 지난해 대지진 당시 주민 6000여명이 집을 잃은 의료취약지역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및 열린 의사회 의료진 등 45명이 참여했다.
 
신협은 카브레와 날리프 지역에 거주하는 네팔 지역민 1900여명을 대상으로 정형외과·치과 진료 등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한국 신협은 자산규모 아시아 1위의 신협 선진국으로서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네팔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신협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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