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윤석열정부 시기 이재명 당시 민주당 당대표의 고민이 담긴 책이 출간됐습니다. 책에는 비상계엄으로 정치적 혼란의 시기 응원봉을 들고 거리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과 윤석열정부에서 야당 총수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정치적 행보가 담겼습니다.
책 '이재명! 굿모닝 대한민국'은 이 후보의 정치 여정을 만화로 풀어냅니다. 정치인 이재명의 개인사와 19대 대선내용까지 담긴 '함께, 우리 이재명'의 후속작입니다.
이 후보의 20대 대선 패배 승복부터 지난해 12·3 비상계엄, 21대 대선 후보 수락 연설까지 정치적 혼란기의 중심에 있었던 이 후보의 행보가 담겼습니다. 이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중요한 정책 기조로 내세운 회복과 성장, 먹사니즘 등의 탄생 배경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저자 오현정 전 서울시의회의원은 "이재명의 삶을 우리의 삶으로 투영해 고난과 역경을 돌파해내는 우리 모두의 삶을 응원하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추천사를 통해 "거인 이재명이 펼쳐낼 '진짜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가 한층 깊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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